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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따르면, 한송이 꽃이 소담스럽게 담기는 듯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도자기 찻잔을 소개합니다.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요즘은 모두가 정말 정신없이 살아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인지 차나 커피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원하는 사람도 많아졌고요.
차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찻잔에도, 지친 마음에도 꽃이 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잔을 만들었습니다.
담기는 차의 은은한 빛이 감돌며 꽃의 모양이 보여집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배추꽃, 무꽃, 냉이꽃, 애기똥풀, 유채꽃과 같은 네 잎 꽃을 모티브로 제작했어요. 길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존재를 식기로 표현하여, 특별함을 담아내고자 했어요.
꽃을 단순히 평면적으로 그려내거나, 장식처럼 덧입히는 것이 아니라 잔이 꽃의 형태를 띄게 하는 측면으로 접근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단아꽃잔은 이제 저의 시그니처 작업이 되었어요.
단아찻잔을 통해 조용히 가지는 티타임에, 내가 좋아하는 차의 색으로 물든 꽃이 담뿍 피어나는 느낌을 받길 원했습니다.
꽃잔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잔이 아닙니다. 마지막 한 모금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조금 특별한 찻잔이예요. 차로 인해 가지는 힐링타임이 식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따뜻함을 간직하길 바랬거든요.
꽃잔은 보온병원리의 이중기 찻잔이에요.
일반적인 도자기 잔은 사용하다 보면 차가 금방 식어버리거나 뜨거우면 잡기 불편했어요.
따뜻한 차를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은 없을까? 잔을 이중 기벽 구조로 디자인하여 열전도가 되지 않고 보온력을 높여 도자 차 도구의 단점을 보완하였답니다.
** 잔 바닥의 파란색 부분은 화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 잔 바닥의 파란색 부분은 화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중기벽의 도자기는 마무리까지 신경써야해요.
잔의 겉면과 안면 사이에 채워진 공기를 순환시켜 고온의 가마소성을 거쳐도 이중기벽 형태가 유지되도록 바닥에 자그마한 숨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1번째 그림은, 일반 그릇의 구조 단면 입니다.
2번째 그림이 이중기벽의 구조 단면 모습이에요.
안쪽에 기벽이 하나가 더 있어, 보온, 보냉성이 좋아요.
뜨겁거나 차가운 것도 쉽게 잡을 수 있구요.
3번째 그림은, 아리아의 대표 제품인 단아 꽃잔 모습이에요.
단아꽃잔 시리즈는 디자인보호법에 따라 디자인등록이 완료된 상품입니다.(제30-0813944)
K-Craft 우수지정품제도에서
우수공예품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우수공예상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2015년)
우수공예품 지정제도란
대한민국의 우수한 공예품을 지정하여
한국 공예품의 품질 향상을 지향하고 경쟁력 제고, 부가가치 향상
국내외 소비자 신뢰감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중기벽의 찻잔이 일반 찻잔보다 보온력이 있다는 시험성적과 내화도, 열충격강도, 용출검사 시험을 완료하였고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도자기입니다.
** 단아 꽃머그 m 전용 패키지 입니다.
사이즈(cm)
꽃머그(소) - 10.3 x 10.3 x 7 h (100mL)
잔받침 - 16 x 16 x 2 h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A bit more special)"
질문, 답변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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